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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면 벌써 추석입니다. 대체공휴일까지 합쳐서 6일이라는 긴 연휴가 있는데요. 긴 연휴 알차게 아이와 함께 잘 보내야 하는데 고민돼서 들어오셨나요? 잘 오셨습니다. 추석에 집에 계신 분들도 계시고 밖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특히 추석 집에서 아이와 뭘 하고 놀아야 할지 고민이 되신다면 지금부터 집중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명절 선물도 뭐 하실지 고민되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공유해 드리니 바로 접속하셔서 확인하세요.
송편 빚기
멤쌀가루를 뜨거운 물로 반죽을 하여 소를 넣고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 솔잎을 깔고 찐 떡으로서 추석에 먹는 대표음식 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의 소근육을 발달도 도와주고 음식에 대한 거부감 없이 다양하게 음식을 접해보는 경험도 쌓고 집에서 부모님과 또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둘러앉아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송편을 만들어 보는 것도 너무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에게는 명절에 할머니, 할아버지 찾아뵙고 따뜻한 정도 느끼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쌀보리
아이랑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손쉽게 즐길수 있으며 규칙도 간단해서 아주 좋은 놀이입니다. 어른이 먼저 양손을 활짝 펼쳐서 술래를 합니다. 아이는 어른의 활짝 벌린 양손에 '쌀' 또는 '보리'를 외치면서 주먹을 넣습니다. '쌀'이면 술래는 주먹을 딱 잡아야 하며, '보리'인 경우에는 술래에서 잡혀도 죽지 않습니다. 이 놀이를 통해서 아닌 순발력과 술래와의 유대감, 친밀감이 생깁니다. 그래서 긴 연휴 아이랑 함께 도구를 준비하지 않아도 손쉽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놀이인 거 같습니다.
손바닥 씨름
손바닥 씨름은 서로 마주 보고 서서 손바닥을 밀어내는 놀이입니다. 다리는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선 어른이 팔을 쭉 폈을 때 아이와 닿을 듯 말 듯 한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고 진행합니다. 손바닥을 아이와 어른이 마주치며 서로 밀어냅니다. 발이 바닥에서 떨어져서 자기가 서있던 자리를 지키지 못하면 지는 놀이입니다. 아이는 이 놀이를 통해 균형감각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아이랑 할 때는 너무 힘을 많이 줘서 아이가 밀쳐 넘어져 몸이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실뜨기
실뜨기는 실의 양끝을 연결하여 두손에 실을 걸어 두사람이 서로 주고 받으면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드는 놀이입니다.실뜨기는 주로 여자 아이들이 많이 하던 놀이로 부모님과 서로 실뜨기를 하며 무료함을 달랠수 있습니다. 실이라 부피도 차지 않아서 가지고 이동하기도 좋고, 명절에 왔다갔다 차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지루할때도 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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